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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 게임보다 더 무서운 ‘조직폭력’

기사입력 2013.04.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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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살파랑 스틸컷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폭력성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것과 실제 행동에서의 폭력성 사이에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홍콩에서는 폭력 비디오 게임보다 주변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폭력 조직이 청소년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주장됐다.


    미국의 <사이언스 데일리>는 아이들의 폭력성 게임과 실제 생활에서의 폭력 성향이 관계가 있다는 아이오와 주립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펜실바니아 주의 14~18세 청소년 중 범법 사실이 있는 227명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끌어냈는데 연구자들은 폭력 성향의 비디오 게임에 노출된 것이 독자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홍콩의 청소년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홍콩에서는 주변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폭력조직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말했다.

     

    홍콩의 청소년 전문가 탐청호이는 “폭력 성향의 비디오 게임에 중독되면 밖에 나오려 하지 않고 게임만 하게 되지만 폭력 조직에 조금이라도 연루가 되면 조직의 리더가 시키는 대로 각종 패싸움에 연루되거나 술집 등 우범지역에 관계되기 쉽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남자 아이들의 경우 비디오 게임에 중독이 쉽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런 성향을 보이기 시작하면 빨리 청소년 관련 부서에 연락해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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