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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이 여군 특수부대를 만들었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중국 관영 CCTV를 인용, 육상과 해상에서 전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국군 여군 특수부대가 설립됐다고 1일 전했다.
중국군은 1995년부터 해군 남해함대 산하에 여군으로 구성된 특수전 정찰팀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독립 부대 형태로 여군 특수부대가 출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대는 중국의 수도 방위 임무를 맡은 베이징(北京)군구에 배속됐다. 해당 부대는 일반 경계·방위뿐만 아니라 정보수집, 체포 등의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원들은 저격용 총이나 소음총 등 특수 목적의 총기류를 다루는 법도 익히게 된다. CCTV는 이 부대원들이 남성 특수부대원들과 같은 수준의 고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도 연내에 소규모 여군 특수부대 조직을 만들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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