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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다수가 장래 국가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빈부격차 문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기관지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는 지난주 전국 31개 성ᆞ시ᆞ자치구 누리꾼 1만1천405명을 대상으로 `미래 10년 중국의 발전'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누리꾼 75.4%가 국가발전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문제로 `빈부 분화 엄중'을 들었다고 7일 보도했다.
중복 응답이 가능하도록 한 이 질문에서 `통제가 안되는 권력 문제'(59.4%), `이익집단 거대화'(52.8%), `생태환경 악화'(52.6%), `취약계층 이익침해'(5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경제 발전속도 저하'(31.3%), `국제 여건 악화'(28.2%), `인구 이점 감소'(27.0%) 등은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분야로는 의료(68.8%), 교육(62.8%), 식품안전(60.3%), 수입분배(56.7%), 주택(53.5%) 등이 꼽혔다.
이와 함께 반부패(53.4%), 양로(52.1%), 사회보장(50.4%), 환경보호(46.3%), 취업(43.5%) 등도 거론됐다.
이 설문에서는 또 응답자의 56.6%가 국가 발전에 대한 신뢰를 보였으며 52.6%는 앞으로 10년 동안 개인적인 발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청년보는 이번 조사에서 대중의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대다수가 앞으로 새로운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소득분배 문제와 빈부격차 해소 등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표출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 연령대는 1990년대 출생자 17.7%, 1980년대 출생자 47.9%, 1970년대 출생자 24.4% 등이었다. 민영기업 직원은 32.6%, 국유기업직원은 15.0%, 기타 사업부문 직원 11.8%, 학생 9.0%, 농 민공 4.2% 등 분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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