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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아오 대교 공사장에서 인부가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이번에는 빅토리아 하버 매립 공사의 완차이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또 다시 인부 한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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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인부는 50세의 홍콩 남성으로 바다 밑에서 두 개의 하수관을 용접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다 밑 공사시 물을 막아 댐같은 역할을 해 주는 해저 공기통이 터지면서 변을 당했다. 함께 있던 33세의 나이지리아 출신 인부도 중상을 입고 퀸 메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용접공이 파이프를 연결하는 동안 다른 쪽의 열린 면은 공기통이 댐 역할을 하면서 물을 막아주는 데 이것이 터지면서 엄청난 수압에 밀려 사망하게 된 것으로 이런 사고는 극히 드물다고 관련자들은 말했다.
사망한 인부는 지난 2년간 매립 공사 지역에서 용접일을 건당 1천 5백달러를 받고 해 오던 중이었다.
사고가 난 지역은 완차이 페리 터미널에서 하버를 따라 간 도로의 끝 자락으로 센터 터널 입구에서 가까운 곳이다 .빅토리아하버 매립 계획은 2010년 이전부터 시작돼 현재도 구간 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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