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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본토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여행사들과 그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들이 상품을 정상가격보다 30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들 여행사들은 대부분 여행업계에 미 등록된 업체들이 대부분이며 이와 같은 과다한 가격부과는 현지 여행사들이 중국 본토 관광객들을 웨어하우스등으로 안내하고, 그곳에서 약70%이상을 커미션으로 챙긴다고 퉁 야오청 홍콩 여행업계 담당자가 밝히고 있다.
한 본토관광객은 퉁치화 행정수반에게 이들의 횡포에 항의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의 내용에 의하면 \"평범한 $30짜리 시계를 $1,000에 파는등 과다한 가격을 요구해 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퉁치화 행정수반은 소비자 위원회 에 조사를 요청했다. 홍콩 여행업위원회측은 중국 국가 여행업계 회장인 휘광웨이 에게 보낸 서면통지에서 \"가능하면 여행업위원회 회원인 여행사들과 거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홍콩관광협회 대변인은 또한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짓도록 모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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