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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언 김미리 대표, 홍콩외신클럽 역사상 첫 한식 시연

기사입력 2021.08.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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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한국식 요식업계 대표 기업인 맥스언(Maxearn Limited)이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외신기자클럽(The Foreign Correspondents' Club, Hong Kong)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식을 홍보하는 'South Korean Promotion' 행사에 초대되어 다양한 한국 전통 음식을 시연했다. 

    지난 17일 화요일 맥선 김미리 대표는 소속 셰프 및 직원들과 함께 센트럴에 위치한 외신기자클럽의 전식당을 활용해 화려한 한식을 선보였다. 

    예약제로 클럽 멤버들에게만 제공되는 저녁식사는 전 테이블이 사전 예약 완료되며 한식의 인기도를 보여주었다. 

    이날 메뉴 중에서 김 대표 모친의 갈비소스 비법으로 인삼 왕갈비를 선보여 모든 이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인삼 아이스크림 그리고 인삼밥도 좋은 호평을 받았다.

    김 대표는 외신기자클럽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식의 맛과 멋을 제대로 홍보할수 있는 기회였고, 어머님을 이어 한식 홍보하는데 자부심을 얻는 귀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맥스언은 홍콩 기업들과 콜라브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맥스언은 킴스덮밥(Kim's Bowl), 킴스스푼, 한국옥, 코리아하우스, 이화원익스프레스, 오이시동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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