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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 다국적기업 80%가 물류에 애로

기사입력 2003.11.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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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물류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10일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전문회사인 에이티커니(AT Kearney)사가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여건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0%에 달하는 기업들이 물류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중국내 화물인도기한으로 인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해외본사에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물류문제가 회사운영에 관건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송기간 연장과 불규칙한 배송기간으로 불필요한 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원가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고가의 운송비용과 검역시간 지체 등으로 현지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상당수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에 설립한 생산기지는 노동집약형으로 핵심부품을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운송과 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업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에이티커니는 ▲중계무역이 편리한 보세구역 등 입지선정을 잘해야 하며 ▲해외본사와 중국지사간 물류 운영시스템 구축에 주력해야 하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물류공급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류시스템을 정비한 다국적 기업의 경우 회사의 주문접수 및 배송기간이 기존보다 3분의 1로 줄어들었고 재고량의 주문량에 대한 충족도도 크게 높아지는 등 회사운영여건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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