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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장관 앤토니 렁이 대외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특별투자유치팀을 조직한다. 이 특별팀은 홍콩 사회,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Sars 사태가 진정되면 본격적으로 해외의 투자객을 직접 찾아 나설 계획인데, 이미 HSBC, PCCW, Taikoo, Bank of East Asia, Cathay Pacific, 홍콩상공회, 미국상공회, 스탠다드 채터드, 홍콩무역발전국 등 19명의 홍콩 대기업 총수 및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재정장관이 직접 솔선해 조직할 특별팀 계획은 각 기관이나 대기업 총수들의 해외 인맥을 통한 해외투자를 유치해 늪에 빠진 홍콩 경제를 회생시킨다는 것이 그 계획. 관련 문건은 이미 입법국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특별팀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산하에 전담부서를 두고 매주 각국 대사의 비서실과 긴밀한 연락을 해 대사들의 해외시찰시에 특별팀의 일원이 동행토록 유도하며, 국제무대에서 홍콩 투자를 알릴 기회를 수배토록 할 계획이다. 특별팀도 현재 19명에서 향후 100명까지 늘일 예정이다.
한편 재정장관은 향후 5년 동안 예산 2억홍콩불을 특별팀에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4천250만 홍콩불을 투자해 비공무원의 형식으로 홍콩 및 해외에서 시장개척 고문요원을 채용, 해외투자가들의 홍콩사업을 돕게 할 것도 아울러 건의했다. 이번 계획이 성공하면 2004년까지 매년 200건 이상의 투자계획을 받아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현재보다 두 배가 늘어난 실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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