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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파파야 향기> <씨클로> 등을 연
출한 트란 안홍 감독이 연출하는 <비와
함께 오다 Come with Rain> 의 홍콩촬영
이 8월 20일에 시작되었다. 주연은 <진주
만>의 조시 하트넷이 맡았고 한류스타배
우인 이병헌, 일본의 대형스타 기무라 타
쿠야, 홍콩의 신세대스타인 여문락(<남아
본색> <무간도 2>)과 함께 출연한다. 대
략적인 영화내용은 전직 경찰관인 사립
탐정이 행방불명 된 아시아 부호의 아들
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며 조시 하트넷
이 탐정 클라인, 기무라타쿠야가 아들 시
타오, 이병헌이 마피아 보스 역할을 맡았
다. 여문락은 주인공의 친구인 홍콩경찰
로 등장한다. 대사는 모두 영어로 이루어
진다.
이미 7월 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랭
크 인 했고, 필리핀 촬영 분을 모두 마쳤
다고 한다. 8 월20일부터 홍콩에서 촬영
이 시작되었으며 10월까지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다.
8년 만에 컴백한 트란 안홍 감독은“연
쇄살인범, 사립탐정, 메시아로 이뤄진 서
양영화의 세 가지 코드를 고집하는 화려
한 액션영화다. 한편으로는 시적인 스릴
러를 만들고 싶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
다. <비와 함께 오다>는 2008년 초 미국
과 프랑스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
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콩에서 영화 촬영이 시작된 이
후로 홍콩에 입국한 이병헌, 조시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는 현지 파파라치들의 타
켓이 됐으며 극성스런 홍콩 파파라치들
덕택에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영화 촬
영 장면이 공개돼 전 세계 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잔인하고 냉정한 인물인
홍콩 암흑가의 보스‘수동포’역을 맡은
이병헌은 약 3주간 홍콩에서 촬영한 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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