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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업가들, 중국내 권익보호 단체 결성

기사입력 2007.05.3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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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투자금을 잃어버리는 등 억울한 지경에 처한 홍콩 사업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체 단체가 만들어졌다. <홍콩 사업가 권익 보호 그룹>은 홍콩 사업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런 단체를 만든 것은 홍콩 정부로부터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단체는 앞으로 홍콩 정부청사 앞에서 연좌농성도 계획하고 있는데 홍콩정부가 홍콩 사업가들의 중국 내 권익보호를 외면한다면 더 많은 홍콩사람들이 희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내에서의 홍콩인의 기업 활동을 홍콩정부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 단지 신고된 불만사항을 중국 해당관청에 전달해주는 우편 배달원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말이다. 홍콩 법무국은 이들의 주장에 대해 \"한 나라 두 체제라는 시스템 하에서 중국의 시스템과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중국에서 피해를 당해 수년간 보상을 받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는 홍콩 사업가들은 천만의 말이라고 부정하면서 \"홍콩정부는 가장 도움을 안 주는 정부이다. 호주나 일본, 미국, 심지어 타이완까지도 자국 시민의 중국 내 사업을 도와주고 있다. 본국 정부의 비호를 받기 때문에 중국 정부도 이들 사업가를 함부로 괴롭히지 못한다. 도대체 우리는 누가 보호를 해주나?\"고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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