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생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깜종에 있는 홍콩 적십자 본부 1층 강당에서 홍콩내 한국인 여성들의 봉사 모임이 있다. 양로원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털실로 목도리를 뜨기도 하며, 병원에서 사용할 드레싱 솜뭉치(cotton ball)를 만들기도 한다. 윤미기 여사와 방혜자 여사를 리더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 봉사 모임에는 현재 뜻 있는 한국 여성들 50여명이 매주 참여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에 사회 봉사 활동에 뜻을 가지고 있던 여성들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
지난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제 3차 홍콩한인회 임원회의 겸 고문·자문 연석회의가 서라벌 한국식당 홍콩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약 35명의 임원, 고문, 자문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김광동 총영사, 이상팔 부총영사, 김장환 부총영사, 최종호 교민담당영사 등이 동참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순정 한인회장의 개회와 인사말로 시작된 이 날 회의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홍콩 시티홀 콘서트홀에서 금호현악사중주와 그 외 음악인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가지게 될 것과 이 때 마련되는 기금은 한국국제...
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이 다음과 같이 '열린 교실의 날' 행사를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일시 : 2001년 6월 9일 12시 30분∼ 3시 30분 2. 장소 : 한국국제학교 교실 및 강당 3. 내용 (1) 우리 학교 자랑 실내 수영장과 학교 식당, 쾌적한 교육시설과 환경, 넓은 운동장과 보조 운동장, 테니스장과 실내 체육관, 강당, 컴퓨터 시스템, 우수한 교사진 모두 넉넉하게 갖추어져 있는 배움의 요람입니다. (2) 열린 수업 한국학교는 민족교육과 국제인으로서 자질을 함...
경제나 금융방면에서는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홍콩이 생활환경 지수에서는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신용평가기관인 '정치.경제 위험자문공사(PERC)\"의 27일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12개국을 대상으로 각 국별 대기오염, 수질오염상태와 소음 그리고 교통혼잡 정도를 조사, 이를 평균으로 하여 최고 0에서 최악인 10까지 등급을 매긴 결과, 홍콩은 7.28을 기록하며 7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은 특히 대기오염부문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최하위는 각각 8.31과 8.03의 평점을 받은 인도와 중국이...
수요저널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www.wednesdayjournal.net)가 '나눔방' 게시판을 이용하여 한국 사람이 경험하고 있는 홍콩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토로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벤트에는 홍콩에 20년 동안 살고 있는 홍콩 토배기부터 이제 막 홍콩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까지 참가하였으며, 홍콩인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 홍콩인과 결혼할 사람, 홍콩이 너무 좋아 자주 방문하는 사람도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3회에 걸쳐서 게재될 이 특집기사에는 자신의 홍콩생활경험기를 솔직하게 올려준 18명의 한국사람이 ...
[[1[[ 홍콩한인회에서 회원 및 여행자를 위한 '홍콩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그 동안 각 책자 번역과 자료수집, 사진촬영 등 장기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최신 홍콩의 모든 정보가 담긴 책자가 완성된 것이다. 가로, 세로, 두께가 18x13x1cm, 175페이지로 된 핸드북형의 칼러판(위 사진 참조) 책자인 '홍콩생활안내'는 지난 삼일절 기념식 참석자에게 배분한 바 있으며, 3월분 '교민소식'지와 함께 늦어도 3월 15일까지는 한인회 회원께 1부씩 배부할 것이라고 한다.
홍콩한인회에서는 2000년도 한인회원 수첩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작하는 회원 수첩은 한국인들이 홍콩생활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다양하게 수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회원들이 운영하는 한국 식품점, 한국 음식점, 모텔, 여행사, 쇼핑점 들을 업종별로 분류하여 수록할 것이라고 하는데, 회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업체명, 업주명,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를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기 바란다.
홍콩한인회에서 매월 발간하는 '교민소식'에 실을 독자들의 원고를 모집하는 한편, 편집을 도와줄 시간제 도우미를 찾고 있다. 홍콩한인회는 월간지 '교민소식'이 홍콩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읽을거리가 풍부한 종합교양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고는 시, 수필, 여행기를 비롯하여 생활주변의 기록이면 되고, 채택된 원고는 편 당 HK$300의 원고료도 지불할 것이라고 한다. 편집을 도와줄 도우미는 월 5-6일간 근무하게 되며, HK$2,000의 수고비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한다...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남아시아인(필리핀, 인도, 네팔, 파키스탄)들이 성인과 학생을 막론하고 언어와 종족차별 문제로 홍콩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홍콩아동구조(救助)회가 12-19세의 남아시아 학생 약 7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0퍼센트가 친하게 지내는 홍콩인 친구가 없다고 답했으며 오직 10퍼센트 정도가 홍콩인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20퍼센트는 홍콩인, 12퍼센트는 홍콩사회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지난해 홍콩이공대학 사회학과의 조사에 의하면 18...
씨티대학이 이색적인 인덱스를 발표해서 눈길을 끈다. 홍콩사람들이 무엇에 가장 만족하고 무엇에 가장 만족하지 못하는가 하는 조사결과이다. 결론적으로 홍콩사람들은, 에어컨, 음료수, 전기공급, 휘발유, 신문, 오디오, 국내전화, 방송, 슈퍼마켓 순으로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만족하지 못하는 순을 보면, 가장 불만인 것이 개인아파트 임대에 관한 것이었으며, 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주간지에도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의류, 우편서비스 등도 만족도 순위가 떨어지는 항목이다. 그러나 가장 만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