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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토요학교(교장 지관수)에서는 지난 11월 29일 (토), '2025학년도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글날 기념 글짓기대회는 재외동포 학생들의 모국어 사용 능력 증진 및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전통 있는 행사이다.
유치부를 제외한 전교생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글솜씨를 선보였다.
시상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행사에 앞서 최근 발생한 타이포 화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탁연균 홍콩한국토요학교 이사장과 장문성 홍콩한인회 부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하의 장이 마련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19명, 장려상 42명 등 총 7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수여되어 기쁨을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은 고등부 2학년 홍지수 학생과 중등부 1학년 박지헌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홍지수 학생은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속의 나라’라는 주제로, 박지헌 학생은 ‘다름을 대하는 나의 자세’라는 주제로 출품하였으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진솔한 표현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탁연균 이사장은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한글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자 정체성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콩한인회는 앞으로도 홍콩한국토요학교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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