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체육회, 제106회 (부산)전국체전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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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회, 제106회 (부산)전국체전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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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회(재홍콩대한체육회 회장 한승희)는 올해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지난 2일 주홍콩총영사관 대강장에서 개최했다.


노래 경기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천성환 총영사대리가 격려를 담은 축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재홍콩대한체육회 선수단의 발대식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총감독을 맡은 조성건 고문은 본인의 고향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뻐하면서 강한 구호와 함께 체전에서의 승리를 부르짖었다. 올해 단장을 맡은 김준회 골프협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어깨가 무겁다면서 체육회 임원과 집행부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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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홍콩한인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홍콩 한인 체육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다짐하고 전 세계 한인 체육인들 앞에서 홍콩을 대표하는 자부심을 나누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운동을 통해 교제하고 함께 땀을 흘리며 응원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 체육회의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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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올해 정윤배 체육회 고문이 부산시장 감사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대한체육회 공로패 수상자로 김준회 단장, 손정호 부회장, 테니스협회 심상훈 부회장, 축구협회 허육 총무가 선정됐다. 10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홍콩에서 7개 종목에 총 85명이 참가하며 일부 홍콩인들도 참관 자격으로 참가해 한홍 문화 스포츠 교류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배 고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 장학금을 기부해 차세대 한인 스포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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