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위생국이 모데나 2가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자 노총마우 위생국장은 환영했지만 접종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에 당분간 새 백신을 정부 백신 접종 계획에 포함할 의사가 없다고 발언. 시민 85%가 최소 3회 이상 백신 접종했고, 95%가 면역력 보유 중.

◆최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확산 중. 3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건수가 하루 20~30명 수준에서, 4월 초부터 60~70명으로 증가해 5월 초에는 하루 300명을 넘었음.

◆공항관리국 자율주행버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직원 픽업 서비스를 시작. 무인버스는 최대 14명 직원을 태우고 제한구역을 순환하며, 1.5시간 충전 후 200km 운행 가능. 내년에는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란타우에서 말벌에 쏘여 60대 공무원 사망. 벌에 쏘이면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성 쇼크, 천식 및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침을 뽑고 불편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HSBC글로벌연구소는 올해 홍콩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에서 5.0%로 상향 조정한 것은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졌기 때문이라고 발표. 은행은 내년에 더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더 높은 기저의 영향으로 2024년 연간 GDP 성장 전망은 2.9%에서 2.5%로 하향 조정됨.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이 더 이상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발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백신이 사용되면서 전 세계 원숭이두창 사례의 수는 몇 달 동안 감소했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경구용 의약품을 처방받았는데, 병원관리국은 약국에서 검사한 결과 약물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약물의 라벨을 변경하고 있음. 

◆노동복지국 크리스 손 국장은 건설/운수업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점검하고 있다며 현지 채용을 통해 인력이 부족할 경우 해외 인력 투입 예고. 다양한 고려 후 현지 근로자를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균형 맞출 것이라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