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식품 '프리미엄 치킨 푸라닭' 해외 1호점 홍콩에서 시작..2호점 12월말 침사초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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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식품 '프리미엄 치킨 푸라닭' 해외 1호점 홍콩에서 시작..2호점 12월말 침사초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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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인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신세계식품이 푸라닭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푸라닭이 추구하는 핵심 레시피는 오븐으로 굽고 다시 후라이드로 튀겨내는 '오븐-후라이드' 방식이다. 오븐구이와 후라이드의 장잠만을 접목시킨 새로운 3세대 조리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식품 측은 고온의 오븐에 구워 육즙을 잡고, 전용유에 다시 한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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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양한 치킨 업계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컨셉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 오픈 10여일 동안 테이크 아웃만 시작했는데 하루 200~300마리가 판매되며 벌써부터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 줄을 서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인기있는 상품은 벌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옥수수와 치즈가루가 듬뿍 뿌려진 콘소메이징(CORN-So Amazing) 치킨과, 고추마요 치킨, 블랙 알리오 치킨 등이 베스트 상품이다. 오리지날 푸라닭 치킨도 처음 방문한 손님들이 많이 사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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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식감과 함께 '단짠단짠' 맛이 확실히 달랐다. 고추마요 치킨도 기존의 치킨과는 다르게 달콤하고도 매콤한 맛이 입안에 함께 퍼졌다. 


푸라닭의 특징은 고급스러움인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한 포장박스을 검은색 더스트 백(dust bag)에 담아 준다. 마치 고급 상품을 구입했을 때 상품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느낌이다.


기존의 종이가방, 비닐 등 평범한 포장에서 벗어나  포장의 차별화를 두어 치킨요리를 더욱 가치있게 전달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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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식품은 홍콩의 대규모 거주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쩡관오를 주목하면서 작년부터 신세계식품 쩡관오점을 오픈하고 올해는 푸라닭 홍콩 1호점을 쩡관오에서 시작했다. 


푸라닭 치킨 2호점은 침사초이 깜바리까이에 있는 신세계식품 임대공간을 리모델링하여 12월 말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푸라닭은 한국에서는 프리미엄급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홍콩이 해외 진출 1호점, 2호점을 나란히 기록하게 됐다.


신세계식품은 차별화된 한국의 치킨 맛을 홍콩 전역으로 소개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Tseung Kwan O, Tong Tak St, Park Central Tower 1, 樓167-169號鋪 3709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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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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