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올해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 4위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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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올해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 4위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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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이 발표한 '2022 전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과 싱가포르가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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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콩은 비교적 적정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올해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4위로 한 단계 올라갔다. 


WCOL 지난 1년 동안 세계 최대 도시에서 현지 통화 기준으로 평균 8.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WCOL index(세계생활비지수)에서 가장 많이 비싸진 품목은 휘발유로,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평균 22%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오락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낮아졌다. 이는 소비자가 필수품에 대한 지출에 집중함에 따라 수요가 약해진 것을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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