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토요학교 중고등부 팔씨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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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홍콩한국토요학교 중고등부 팔씨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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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토요학교가 가을 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중고등부에서 팔씨름대회를 개최했다. 

 

토요학교는 방역규칙을 엄수하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한국어부 등이 각각 수업을 나눠 2주 동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중고등부는 26일 토요일 팔씨름대회와 함께 피구 등으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본지 수요저널과 홍콩한인체육회는 지난 7월 공동주최한 홍콩한인 팔씨름대회가 한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뒤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은 토요학교 측에 청소년부 팔씨름대회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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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팔씨름대회에서 주심판으로 봉사했던 김영수 검도 사범이 이날도 심판을 맡았으며, 신용훈 홍콩한인체육회장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진행했다.


중등부 1학년, 2학년, 3학년, 한국어부(7~8학년), 고등부 1학년, 고등부 2학년 각반의 대표 선수들 남녀 4명씩 참여해 중등부, 고등부 각각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졌다. 

 

예선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면서 점점 더 진지해졌다.


중등부 남자부에서는 3학년 손건우 학생이 최종익(준우승) 학생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중등부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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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여자부에서는 손서연 학생이 황서윤(준우승) 학생을 넘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남자부 천하장사는 유채훈 학생이, 여자부 천하장사는 조영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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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통합 천하장사는 남자부에서는 고등학생 유채훈 학생이 차지했으나, 여자부에서는 중등부 손서연 학생이 고등부 조영현 학생을 누르고 통합 천하장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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