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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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필수 어휘 300 (37)<푸통화>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예일 대학교 미술 대학원(Yale School of Art), 비가 전액 무료예일대학의 미술대학원 학비가 무료인 것은 19년에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이라는 억만장자의 기부 덕분에 가능해졌다. 그는 1억 5천만 달러를 예일 대학교에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예일 미술 대학원의 모든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 기부금 덕분에 예일 미술 대학원은 미국 내에서 모든 학생에게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지원이 된다. **예일 대학교 미술 대학원 (Yale School of Art)**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술 대학원 중 하나로, 창의성과 혁신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으로 유명하다. 이 학교는 예일 대학교의 일부로, 1869년에 설립되었으며, 전통적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주요 특징: 학문적 탁월성: 예일 미술 대학원은 회화, 그래픽 디자인,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개별 스튜디오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스타일과 비전을 발전시키며, 이 과정에서 교수진과의 밀접한 상호작용을 통해 깊이 있는 피드백을 받는다. 소규모 클래스: 예일 미술 대학원은 소규모 수업과 세미나를 통해 개별 학생들의 창의적 발달을 촉진한다. 이는 학생들이 교수진과 동료 학생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기부에 의한 학비 전액 지원: 앞서 언급했듯이, 예일 미술 대학원은 2019년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의 1억 5천만 달러 기부 덕분에 학비가 전액 면제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예술적 창의성에 전념할 수 있다. 저명한 교수진: 예일 미술 대학원은 분야별로 뛰어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들이다. 이들은 학생들의 개별 예술적 성장을 돕고, 전문적인 예술 세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한다. 네트워킹 기회: 예일 미술 대학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회와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계에서 중요한 인물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학위 프로그램: 예일 미술 대학원은 주로 석사(MFA)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전공 분야로는 회화/판화, 조각, 사진, 그래픽 디자인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적 발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면서도 비평적 사고와 이론적 탐구를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해간다. 예일 미술 대학원은 예술적 혁신과 학문적 깊이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예술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졸업 후에는 글로벌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뉴욕 주립 FIT는 어떤 대학인가?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FIT)는 뉴욕 주립 대학교(SUNY) 시스템에 속하는 공립 패션 전문 대학이다. 1944년에 설립되어 패션, 예술, 디자인, 비즈니스 및 기술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FIT는 2년제 준학사 과정과 4년제 학사 과정, 그리고 일부 석사 과정을 운영한다. 전공분야는 ▶패션 디자인, 패션 비즈니스 관리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등이 있다. 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업적 성적은 평균 GPA: 약 3.3 ~ 3.5 (4.0 만점 기준)이다. 학업적으로 그리 어려운 대학은 아니지만 아트 분야 전공대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높은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SAT 점수는 평균 1080-1260점 (Math +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 수준이다. 그러나 입시에는 포트폴리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대학의 연간 비용 (2023-2024 학년도 기준, 대략적인 추정치)은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학생의 경우 학비 및 수수료: 약 미화 $5,990 (뉴욕 주 거주자), $16,490 (주 외 거주자) 기숙사비: 약 $13,000 - $17,000, 식비: 약 $3,000 - $5,000, 교재 및 기타 비용: 약 $2,000 - $3,000 등이 들어간다. 국제학생은 학비 및 수수료: 약 $16,490이며 기타 비용은 미국시민권자 학생과 비슷하다. 이를 바탕으로 총 연간 비용은 뉴욕 거주 학생은 $24,000 - $31,000가 들어가며 주외 거주자 및 국제학생은 $34,500 - $41,500 정도가 들어간다. 이 대학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업계와의 강한 연계로 인턴십 기회가 많고 업계 전문가들의 강의가 많다는 점이다. 둘째, 뉴욕이라는 위치의 장점을 갖고 있다. 즉 패션과 예술의 중심지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셋째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이론과 함께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패션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교육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다섯째로 패션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즉 이론이 아닌 실무를 가르친다. 여섯 번째 졸업생들은 패션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FIT에 지원하려는 학생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포트폴리오다. FIT는 실무 중심의 패션 전문 대학으로, 지원자의 창의성, 기술적 능력, 그리고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 포트폴리오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높은 GPA는 학업 능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수학, 과학, 예술 관련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FIT는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지만, 높은 점수는 지원자의 학업 능력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사나 카운슬러로부터 받는 추천서는 지원자의 성격, 학업 태도, 잠재력 등을 보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개성, 열정, 목표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FIT의 교육 철학과 자신의 목표가 어떻게 부합하는지 잘 설명해야 한다. FIT는 패션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머천다이저, 스타일리스트, 패션 마케터 등 패션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FIT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FIT는 패션과 관련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가진 학교로,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비용 면에서는 다른 사립 예술 대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국제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대학입시, 9학년 성적도 중요하다많은 부모들은 9학년이 고등학교 첫 해라는 이유로 자녀가 스스로 학교 생활을 주도하도록 배려한다. 자발적으로 스스로 잘 챙기고 '알아서 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공부에 큰 관심이 없는 학생의 경우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9학년 성적이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겠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사실, 9학년 때 성적이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학들이 9학년 성적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입학 사정관들은 10학년, 11학년, 12학년 성적에 더 큰 관심을 보이기는 하지만, 원서 내에 포함된 9학년 성적도 들여다본다. 만약 두 명의 지원자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한 명은 고등학교 내내 올 A를 받았고, 다른 한 명은 9학년 때 B를 두 개 받았다면, 완벽한 학업 성적을 보유한 학생이 유리할 것이다. 고등학교 4년 동안의 GPA를 계산할 때 9학년 성적이 당연히 포함되기 때문에, 9학년 때도 최고의 성적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9학년 성적은 단순히 학생이 고등학교에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이상의 역할을 한다. 9학년 때 성적은 학생의 새로운 환경 적응 능력, 시간 관리 능력, 서포트 네트워크 활용 능력, 학습 스킬, 끈기 등을 나타낸다. 만약 학생이 9학년 때 저조한 성적을 받거나 방황한다면, 앞서 언급한 몇 가지 능력과 스킬 등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부모나 다른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것은 학생 입장에서 엄청난 도약이다. 하이스쿨에서는 더 어려워진 공부를 해야 하고,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과외 활동/액티비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에 이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세운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시작과 함께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필요하면 가족이나 학교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같은 ‘헬프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일깨워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러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이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이 9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개별 학생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가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에 진학하기를 원하신다면, 늦기 전에 미래교육연구소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한다. 일찍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할수록 학생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를 실현하는 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숨겨진 보석 같은 뉴 아이비리 대학, 케니언 칼리지 (Kenyon College)케니언 칼리지는 오하이오주 갬비어에 있는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1824년에 설립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 작은 규모의 학교라 학생들과 교수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케니언 칼리지는 학문적 우수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문학과 작문 프로그램이 매우 강력하다. 이 학교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작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글쓰기 능력을 배양합니다. 케니언 칼리지는 글쓰기 중심 교육을 강조한다. 모든 학생들은 다양한 글쓰기 수업을 수강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분석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개발한다. 케니언 칼리지에서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분야 등 40개가 넘는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대학에서 가장 유명한 전공은 영문학,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국제학 등이다. 또한 여러 학문 분야를 결합하거나, 본인이 직접 전공을 만들어서 공부할 수도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학생이 직접 전공을 설계하고 만드는 것을 "자기설계 전공"(self-designed major) 또는 "자기 주도형 전공"(independent major)이라고 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신의 관심사와 목표에 맞추어 여러 학문 분야를 통합하여 전공을 구성할 수 있게 해준다. 학생은 보통 교수의 지도와 승인을 받아 커리큘럼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보다 개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케니언 칼리지의 랭킹은 꽤 높은 편이다. 2023년 U.S. News & World Report 랭킹에서는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39위를 차지했고, Forbes 랭킹에서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40위, 전체 대학 중 176위에 올랐다. CollegeSimply는 2022년에 케니언 칼리지를 오하이오 주에서 두 번째로 좋은 대학이자, 전체 대학 중 61위로 평가했다. 하지만 2021년 Forbes 랭킹에서는 287위로 떨어졌는데, 이는 Forbes의 평가 기준이 케니언 칼리지에 불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따라서 대학 랭킹은 절대적 신뢰보다는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게 좋다. 케니언 칼리지는 2023년 기준 합격률은 37%로 꽤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합격생의 평균 GPA는 4.0 만점에 3.8 이상이어야 하고, 토플은 100점, 아이엘츠는 7.0 이상을 받아야 한다. SAT나 ACT 점수는 선택 사항이지만, 제출하면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좋은 SAT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이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제출한 SAT 점수 50%는 1370-1520점이다. 추천서 2부와 자기소개서 1부도 필요하고,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는 공식 번역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 대학의 학비는 1년에 66,490달러이고, 기숙사비와 식비까지 합하면 82,330달러 정도 들어 간다. 꽤 비싼 편이지만, 학교에서 필요에 따라 재정 지원을 해주기도 한다. 이런 재정보조는 국제 학생도 신청할 수 있고, 학비, 기숙사비, 식비, 교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케니언 칼리지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00에이커나 되는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120개가 넘는 학생 클럽과 스포츠 팀, 봉사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 교수,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케니언 칼리지 학생들은 미국 50개 주와 전 세계 50여 개국 출신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어울려 공부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금융, 컨설팅, 교육, 미디어, 예술, 비영리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 유명 로펌, 정부 기관 등에서 일하는 졸업생도 많다. 대학원 진학률도 높아서, 졸업생 중 약 40%가 5년 안에 전문 대학원에 진학한다. 특히 로스쿨이나 경영대학원, 메디칼 스쿨, 교육 대학원 진학률이 높은 편이다. 학교에서 진학 상담, 추천서 작성, 시험 준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대학원 진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물론 대학원 진학 외에도 지역 사회나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거나,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 졸업생도 많다. 이 수치는 평균적인 값이고, 실제로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는 개인의 관심사와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케니언 칼리지 졸업생들은 졸업 후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진학을 위한 인성 액티비티 어떻게 해야 하나하버드 대학을 포함한 많은 명문 대학들은 입학 심사에서 학생들의 Character and Personal Qualities(성격과 개인적 자질)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자질을 보여주는 데 적합한 과외 활동을 선택하는 방법을 "Turning the Tide" 보고서의 원칙을 바탕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하버드 대학 교육대학원이 2016년도 작성한 입학 관련 보고서인 "Turning the Tide"는 미국의 명문 대학 입학 과정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문서다. 이 보고서는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학생들의 학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봉사 정신, 성격, 인격 등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어떻게 과외활동을 선택해야 하는가? 1.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 선택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깊이 있는 참여이다. 단순하게 일회성 액티비티가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하고 리더십 역할을 맡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단순히 활동의 수가 아닌, 활동의 질과 깊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관심사를 반영해야 한다.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반영하는 활동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과학에 열정이 있다면 과학 클럽이나 과학 경진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지역 봉사 활동은 우리가 아는 단순 봉사가 아니다. 지역사회 봉사 활동은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꾸준함이 기초다. 예를 들어, 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노숙자 쉼터 봉사, 환경 보호 활동 등에 참여해 보라. 지속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 일회성 봉사보다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선택해야 한다. 이는 학생의 헌신과 책임감을 보여준다. 3. 리더십과 팀워크 경험을 보여주어야 한다. 리더십 역할이 중요하다. 학생회, 클럽, 스포츠 팀 등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아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직책이 아니라 역할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십 경험은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조직력 등을 보여줄 수 있다. 더불어 협력 경험이 중요하다. 팀 프로젝트,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협력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라. 4. 창의력과 혁신성 발휘: 창의성을 보여주는 활동으로 가장 좋은 것이 예술 활동이다. 음악, 미술, 연극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 활동에 참여하라. 이는 당신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라. 예를 들어, 코딩 프로젝트, 연구 프로젝트, 작문 활동 등이 있다. 5. 학문적 호기심과 성취는 학생의 자질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학문적 대회 참여를 들 수 있다. 수학 올림피아드, 과학 경진 대회 등 학문적 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학문적 호기심과 성취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학술 클럽에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라. 토론 클럽, 책 읽기 클럽 등 학문적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지적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추가로 해야할 것을 생각해 본다. 무엇보다 균형 잡힌 활동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이것저것 많이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양이 아니라 질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되 깊이 있게 해야 한다. 분야별로 학업, 봉사, 리더십,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진정성 유지가 중요하다. 겉으로 하는 척하지 마라. 자신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고 중요한 활동을 선택하라. 억지로 활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버드 대학과 같은 명문 대학들은 단순한 성적이나 시험 점수 외에도 학생의 성격, 인격, 봉사 정신 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이러한 자질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과외 활동을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리더십과 협력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12학년 성적 급격 하락하면 대학 합격 취소될 수 있다최근 필자가 미국 대학입시 컨설팅을 통해 합격을 받아낸 학생의 부모가 연락해 왔다. 아이가 합격한 대학에서 합격 취소 통보가 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12학년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12학년 성적 때문에 합격 취소된 사례다. 이런 케이스는 이번 말고도 전에도 몇 차례 있었다. 오늘은 12학년 학생으로 미국 대학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이 불합격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12학년 2학기 성적이 급격히 떨어진 경우, 대학의 대응은 다양할 수 있다. 합격 취소가 가능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 보면 좋다. 첫째, 성적의 하락이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하다. 약간의 성적 하락은 대학들도 용인한다. 그러나 급격한 하락이 문제다. 예를 들어 3.8이던 학생이 3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면 문제가 될까? 그렇지 않다. 어느 정도의 하락은 문제가 안 된다. 그러나 A, B를 받던 학생이 D, F로 전체 성적이 하락을 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다. 이런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야 한다. 둘째, 이런 경우 대학별로 정책이 다르다. 일부 대학은 더 엄격하고, 다른 대학은 더 유연할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은 합격 통지서에 합격이 조건부임을 명시하고 있다. 코넬 대학도 웹사이트에서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이 최종 학년 성적을 유지해야 하며 성적이 크게 하락할 경우 입학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다. UCLA도 입학 허가를 줄 때 입학이 조건부라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학생들은 최종 학년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셋째, 한 학년이 아닌 전반적인 학업 기록이 중요하다. 즉 전체적인 학업성취도가 고려된다. 한 학기 하락 기록이 전체 기록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 덜 심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마지막 학기 성적이 용인될 이유 없이 크게 하락하면 문제가 된다. 몸이 아프거나 사고로 학업을 유지할 수 없었다면 충분히 이해를 시킬 수 있지만 이런 사정없이 그냥 성적이 추락을 했다면 문제가 된다. 넷째, 여기서 어느 과목의 하락이 심각했는지도 중요하다. 기타 선택 과목이라면 그리 문제가 될 것이 없다. 그러나 핵심과목 그 가운데서도 전공과 관련된 핵심 과목에서 D, F를 받았다면 더 심각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과목이 문제인가도 중요하다. 다섯째, 개인의 상황 앞서 언급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학업을 할 수 없었다면 충분히 대학이 납득을 할 것이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혹은 교통사고 학교를 가지 못했다면 어느 정도 용납이 될 것이다. 그러나 12학년의 학생들이 대학 합격 후 겪는 게으름 병이라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또한 가족 문제로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나 집안에 경제적 어려움이 갑자기 밀려왔다면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다. 대학은 급격히 12학년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할 것이다. 경고장을 보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것이다. 이에 대해 잘 대응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조건부 입학을 내 걸 수 있다. 즉 1학년 첫 학기 학점이 일정 이상을 유지하라고 제안할 것이다. 즉 1학년 1학기 학점이 3.3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이후 퇴학을 시키겠다는 조건 등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학생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학생은 자신의 성적이 심각하게 급락했다고 판단되면 먼저 대학에 연락해서 상황을 선제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직하고 투명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속이거나 적당히 넘기려고 한다면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다. 더불어 성적 향상에 대한 계획과 개선 노력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12학년들의 대학 합격 후 게으름병, 즉 12학년 병은 용납될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고 결승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신적인 문제가 신체적인 병이 발생하면 고등학교 상담사나 교사들과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성적 하락이 반드시 합격 취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심각한 하락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대학과 소통하고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의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합격 취소는 마지막 수단으로만 고려한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미국 명문대 당락 성적이 아닌 EC에서 결정된다.최상위권 대학, 에세이-추천서-과외활동이 당락 좌우 전공과 액티비티 일치시킬 필요 없어 오늘은 9-10학년들이 어떻게 특별활동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한 액티비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8학년부터 기초를 닦아 9학년부터 본격 시작을 해야 한다. 10학년에는 좀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원서를 쓰는 11학년, 그것도 12학년 임박한 여름 방학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준비를 한다. 그러나 이렇게 급조된 액티비티는 입학 사정관들에게 결코 좋게 비춰지지 않는다. 액티비티는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갈 때 정말 필요한 것인가? 분명히 말하지만,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성적순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지원하는 거의 모든 학생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상위권 대학 지원자들은 성적만으로 더 이상 변별력이 없다. 이러니 결국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에서 당락이 갈린다. 그렇다면 과외 활동은 어떻게 평가되나? 분명히 입학 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GPA, 즉 성적이다. 대학은 지원자가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성적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입학 사정관이 과외 활동과 Common App 에세이를 검토하기 시작한다. 아이비리그 지원자 40만 명 중에 적어도 1/3 이상은 GPA에서 나무랄 것이 없다. 최상의 GPA와 SAT 점수, 그리고 AP 성적을 확보하고 있다. 과외 활동은 입학 사정관이 지원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원자의 경험과 에세이는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가장 많은 통찰력을 제공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9학년 때 과외 활동에 많이 참여하지 않고 고등학교 11학년쯤에 중요성을 깨닫고 시작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시작한다면 늦었다고 말할 수 있다. 가능하면 9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EC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깊이 있게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과외활동에 대한 헌신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나? 얼마나 깊이 있게 헌신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방법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열정을 가진 학생은 그 활동에 깊이 있게 그리고 오래 활동한다. 여러 해 연속으로 한 조직의 일원이 되면 해당 주제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항상 같은 조직에 소속되어 있을 필요도 없다.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과외 활동을 하고 있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 이 주제가 전공 또는 희망 진로와 관련이 있다면 유용할 것이다. 그러나 전공과 액티비티를 꼭 연계 지을 필요는 없다. 미국 대학들은 국내 대학들과 달리 전공과 과외활동의 연관성을 까다롭게 따지지 않는다. 향후 2~3년 동안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주제가 있다면 그 길을 따라가라. 과외 활동은 입학사정관에게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아도 관심 분야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과외 활동에 대한 헌신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은 리더십이다. 과외 활동에 참여한 후 리더십을 발휘하여 리더의 자리에 오른다면 해당 주제에 대한 헌신과 자기 계발을 보여줄 수 있다. 액티비티/과외활동은 여러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 리더십이란 학교 서클 활동에서의 역할을 말한다. 과외 활동이 클럽 기반이 아니라면 어떻게 되나? 과외활동이 클럽 기반인지 여부는 참여하는 과외활동의 유형이나 습득한 기술만큼 중요하지 않다. 클럽 기반의 과외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지만, 그 외의 과외 활동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클럽 기반 과외 활동은 활동을 감독하는 전담 리더가 있는 체계적인 구조가 많다. 하지만 학교 밖의 과외 활동은 학생의 주도성이 더 많이 요구된다. 매 단계마다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활동할 여지가 많다. 학교 클럽 기반 활동과 마찬가지로 열정을 발휘하는 동시에 클럽에서 배울 수 없는 기술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학교 밖에서의 활동, 특히 글로벌 성격의 활동을 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정치학을 전공하겠다면 정치인 사무실에서 자원봉사를 해야 하나? 다시 말해 전공과 액티비티의 연관성이 강한가? 꼭 그렇지 않다. 다만 이런 종류의 고등학교 과외 활동은 특히 정치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정치인 사무실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정치학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대학은 정치학을 전공으로 삼을 때 지원자가 헌신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전공과 특별활동은 꼭 연계할 필요가 없다. 정치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다. 과외 활동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그 활동을 통해 얻은 기술과 그 기술을 전공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지원서를 작성할 때는 이 부분을 작성할 수 없지만, 공통 지원서나 추가 에세이에서 이에 대해 작성할 수 있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병원 이탈한 전공의들, 미국내 병원 취업 가능할까?미국 시민권자, 미국 의대출신 매칭은 93.7% 한국 전공의, 미국 의사 면허 취득 후 59.4% 최근 의사 증원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은 전공의들이 대거 대학 병원을 이탈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근무하느니 차라리 미국 등 해외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에서 취업을 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떠벌였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망각한 채 환자들을 버리고 밥그릇을 챙기려는 '고약한 이들'의 생각대로 과연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한지 살펴보았다. 우선 여기서 미국 시민권자라 함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로,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들을 포함한다. 국제의대 졸업생(IMGs)는 해외 의대에서 의학 학위를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미국시민권자로 의학 교육을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갔거나, 해외 출신, 즉 한국 국적으로 그곳(한국)에서 의학 교육을 받은 경우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후자에 속한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미국 시민인 학생이 해외의 의과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기 위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미국 시민 국제 의대 졸업생(IMG)"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자면 연세대 교수인 인요한(존 린튼)씨의 경우다. 그는 지금은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미국 국적으로 한국의 연세대 의대를 다녔고, 미국 의사 자격 시험을 취득했다. 그는 IMGs다. 한국인 의사들, 전공의들은 당연히 IMGs다. IMGs들은 미국 내 의과대학 졸업생과 함께 NRMP(National Resident Matching Program)에 지원하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매칭된다. 그들이 미국 내에서 의사로 활동하기 위해 ECFMG(Educational Commission for Foreign Medical Graduates)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는 IMGs가 미국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NRMP(National Resident Matching Program)에 대해 알아본다. NRPS는 미국에서 의대 졸업생들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매칭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조직이다. 1952년에 설립되었으며, 매년 수천 명의 의과대학 졸업생들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한다. NRMP는 매년 "Main Residency Match"를 통해 의대 졸업생들이 병원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매칭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프로그램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최적의 매칭을 이루어진다. 매년 3월에 결과가 발표되며, 학생들은 자신이 매칭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서플리멘털 오퍼 및 수락 프로그램(Supplemental Offer and Acceptance Program, SOAP): 매칭에 실패한 학생들을 위해 추가로 제공되는 기회다.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은 포지션에 대해 다시 지원할 수 있으며, SOAP를 통해 매칭될 수 있다. 특별 전문 레지던시 매칭 프로그램(Specialties Matching Service, SMS): 특정 전문 분야(예: 소아과, 정신과 등)에 대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메인 매칭 프로그램 외에 추가적으로 운영되는 매칭 프로그램이다. NRMP(National Resident Matching Program) 및 ECFMG(Educational Commission for Foreign Medical Graduates)와 같은 기관의 자료를 확인해 보면 매칭 성공률은 시민권자 미국의대 졸업생 보다 많이 떨어진다. 2023년 매칭 결과를 보면 총 48,156명이 매칭에 등록하였으며, 37,425개의 PGY-1(1년차 레지던시) 포지션이 제공되었다. 미국 의대 졸업생의 매칭률은 약 93.7%였으며, 미국 시민 국제 의대 졸업생(IMG)의 매칭률은 67.6%, 비미국 시민 IMG의 매칭률은 59.4%였다. 즉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미국 의사자격을 취득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미국 병원에 취업할 확률은 약 60%밖에 안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의대(의학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의대 진학률이 매우 높은 학부 대학 진학을 컨설팅하고 있다. 미국의대 진학률은 우리가 아는 명문 대학들 사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의대에 진학을 하려면 그만큼 Pre Medi프로그램이 잘 돼 있는 학부에 진학을 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춰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미국대학이 주는 재정보조와 장학금은 다르다미국 대학의 장학금(Merit Scholarship)과 재정보조(Need-Based Grant)는 서로 다른 기준과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는 학생에게 학비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의 각각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본다. ■ 장학금 (Merit Scholarship) 장학금은 학생의 성취도와 능력에 기반하여 수여된다. 여기에는 학업 성적, 표준화 시험 점수(SAT, ACT 등), 예술적 재능, 스포츠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될 수 있다. 즉, 장학금은 주로 학생이 얼마나 뛰어난 성과를 냈는지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특징] 성적 기반: 학업 성취도가 높고 리더십 등 여러 조건을 갖춘 특정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내내 A 학점을 유지하거나 SAT/ACT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에게 수여될 수 있다. 학생을 선발할 때는 성적뿐 아니라 지역 사회봉사나 리더십 등을 본다. 경쟁적: 지원자가 많고,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중에서 선발되기 위해서는 매우 뛰어난 성과가 필요하다. 재정 상태 무관: 학생의 가정 재정 상태와는 무관하게 성적이나 재능만으로 수여된다. 즉,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성적만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갱신 가능: 일정 성적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매년 갱신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입학 후에도 일정 GPA를 유지하면 계속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 년만 주는 성적 장학금도 있다. ■ 재정보조 (Need-Based Grant) 재정 보조는 학생의 가정 재정 상태를 고려하여 수여된다. 재정 보조의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대학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즉, 학생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Financial aid는 이런 재정 보조가 주를 이룬다. [특징] 재정 상태 기반: 학생과 가정의 소득, 자산 등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가정의 연 소득이나 자산 상황에 따라 얼마나 많은 지원이 필요한지 결정된다. 비경쟁적: 학생의 재정적 필요에 따라 수여되기 때문에 경쟁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경쟁 요소가 덜하다. 그러나 학교가 갖고 있는 재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정 보조 신청자들 가운데 불합격되거나 기대 이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필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와 CSS Profile을 그리고 국제 학생들은 대부분 CSS 프로파일 등의 재정 보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가정 재정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지원을 결정한다. 다양한 형태: 정부, 주, 대학 자체의 재정 보조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연방 정부의 Pell Grant나 대학 자체의 필요 기반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 이에 해당한다. 국제 학생은 연방 혹은 주 정부가 주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고 다만 학교가 주는 재정 보조만을 받을 수 있다. 예시와 비교: Merit Scholarship은 National Merit Scholarship, 특정 대학의 학업 우수 장학금 등이다. 수혜 조건은 높은 GPA, SAT/ACT 점수, 예술적 성취, 스포츠 성적, 리더십, 봉사활동 등이다. 장점은 재정 상태와 무관하게 성적이나 재능으로 수여한다. 반면 Need-Based Grant는 Pell Grant, 특정 대학의 필요 기반 재정 지원이다. 수혜 조건은 가정 소득, 자산, 가족 구성원 수 등을 고려한 재정 상태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비 지원을 해 주는 것이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 대학에서는 장학금과 재정 보조 두 가지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학비 지원을 제공한다. 장학금은 학생의 성취도와 능력을 기반으로 수여되며, 재정 상태와 무관하게 성적이나 재능만으로 받을 수 있다. 반면, 재정 보조는 학생의 가정 재정 상태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각 대학의 재정 지원 부서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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